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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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남상미, 조총련계 친아버지 소식에 '충격 눈물'

기사입력 2012.03.06 23:0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남상미가 친아버지의 소식에 충격받았다.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30회에서는 정혜(남상미 분)가 친아버지의 소식을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혜는 기태(안재욱 분)가 범죄단체 수괴 혐의로 교도소에 수감된 상황에서 충격적인 친아버지의 소식까지 전해 듣고 더욱 힘겨워했다.

태성(김희원 분)을 통해 어릴 적 자신의 사진을 갖고 있는 재일교포 조총련계 친아버지가 나타났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

태성은 정혜를 찾는다는 그 사람이 아직 정혜의 친아버지가 확실하게 맞는지는 모르지만, 정혜에게 기태 일에만 매달려 있지 말라고 충고를 했다.

태성의 진심 어린 충고를 들은 정혜는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한 채 혼란에 휩싸여 눈물을 글썽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기태가 자신에게 범죄단체 수괴 혐의를 씌운 배후가 철환(전광렬 분)과 수혁(이필모 분)임을 눈치채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남상미 ⓒ MBC <빛과 그림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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