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SBS 'K팝 스타' 화제의 팀 '수펄스' 의 유일한 탈락자 이승주와 나머지 멤버들과의 이별 장면이 공개됐다.
'수펄스' 멤버였던 이승주는 최근 생방송을 위해 합숙소로 입소하는 이미쉘, 박지민, 이정미를 깜짝 방문,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멤버들 중 유일하게 생방송 진출이 좌절된 이승주가 합숙소에 들어가는 멤버들을 응원하기 위한 '응원 이벤트' 였다.
이미쉘-박지민-이정미-이승주는 팀 미션이었던 첫 번째 '캐스팅 오디션' 에서 '수펄스' 라는 팀명으로 활약, 완벽한 하모니로 돌풍을 일으켰다. 특히 이들은 라운드마다 서로 챙기며 격려하는 모습으로 끈끈한 우정을 과시해 왔다.
이승주는 멤버들이 탄 차가 숙소를 향해 출발하자 아쉬움과 슬픔이 뒤섞여 참았던 눈물을 쏟았지만, 이내 나머지 멤버들을 힘차게 응원하며 격려했다.
합숙소로 출발하기 전까지 끊임없이 이야기를 하고 사진을 찍으며 승패에 상관없이 아름다운 우정으로 엮인 이들의 모습으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 분위기는 훈훈함이 감돌았다는 후문이다.
이에 'K팝 스타' 제작진은 "이들은 경쟁을 펼치는 중에도 서로 가식 없이 친근하게 지내며 진심 어린 우정을 나누고 있다" 며 "같은 꿈을 향해 노력하는, 서로 제일 잘 이해할 수 있는 또래 친구이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고 덧붙였다.
'K팝 스타' 첫 생방송 무대는 4일 오후 6시 30분에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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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미쉘, 박지민, 이정미, 이승주 ⓒ 초록뱀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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