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불법도박, 자진신고시 최대한 감안 예정"

[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스포츠도박과 관련, 다음달 5일까지 선수들로부터 자진신고를 받는다.

KBO는 검찰수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선수들이 다음달 5일까지 자진신고 할 수 있도록 각 구단에 공문을 발송했다. 또한 자진신고한 선수는 추후 열리는 상벌위원회에서 이 부분을 최대한 감안할 예정이다.

한편, KBO는 지난 14일부터 선수들로부터 한 차례 자진신고를 받은 바 있다.

[사진=잠실구장 ⓒ 엑스포츠뉴스 DB]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