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효린이 성대결절이라는 진단을 받자 자퇴서를 냈다.
28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 10회에서는 나나(효린 분)가 슈퍼아이돌 선발 첫 번째 미션 무대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나나는 독감 때문에 이런 문제가 발생한 것이라고 둘러댔으나 검사결과 성대결절이라는 충격적인 진단을 받았다. 의사는 나나에게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에 나나는 현지수(박가희 분)에게 찾아가 자퇴서를 냈다. 이를 받은 지수는 "검사결과 독감이라며, 며칠 쉬면 되지 왜 학교를 그만 둬?"라고 화를 냈다. 이어 "도대체 이유가 뭔데? 어제 일 때문에 그래? 누구나 실수할 수 있어. 다음 기회에 만회하면 돼"라고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 말을 들은 나나는 "충분히 생각하고 내린 결정이에요"라고 한 발도 물러서지 않았다.
이에 현지수는 "너 이거밖에 안 되는 애였어?"라고 화를 내며 일단 목 컨디션부터 회복하고 다시 생각하자고 말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리안(박지연 분)이 나나를 찾아갔으나 문전박대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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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효린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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