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시청률이 하락했다.
28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은 10.0%(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스페셜 방송 전인 지난 17일 13.6%의 시청률과 비교했을 때 3.6% 하락한 수치다.
일주일 동안 방송을 하지 않은 여파도 있겠지만, KBS 경쟁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의 영향력을 받은 것은 아닌지 추측된다. 앞으로 두 경쟁 시트콤의 승자가 누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학생들에게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빅하선이 기존의 이미지를 깨고 기선을 제압하기 위해 파격변신을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하선은 강령한 메이크업에 검은 가죽의상을 입고 블랙하선으로 변신한다. 효과는 바로 나타났고 박하선의 자신감은 상승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는 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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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이킥3 ⓒ MB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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