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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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쿨째 굴러온 당신' 강민혁-김원준. 안방극장 접수 예고

기사입력 2012.02.28 08:17 / 기사수정 2012.02.28 10:0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남성 밴드 '씨앤블루' 강민혁, 뮤지컬 배우 전수경, 가수 김원준이 KBS 새 주말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 합류를 예고,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첫 방송 이후 시청률 30%를 달성하며 강력한 국민드라마 등극을 예고하고 나선 KBS 새 주말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새로운 등장인물들로 호기심을 들끓게 만들고 있다.

특히 가요계와 뮤지컬계를 주름잡고 있는 핫스타들의 안방극장 진출에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그 주인공은 강민혁, 김원준, 전수경. 이들은 각각 개성 만점 캐릭터를 맡아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큰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무엇보다 김남주의 남동생 차세광 역을 맡은 강민혁의 등장이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강민혁이 지난 1, 2회 방송에서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시청자들은 "언제쯤 강민혁이 등장하는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문의를 대량 쏟아낼 정도다.

김원준 역시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왕년에 잘나가던 인기가수 윤빈 역을 맡아 오는 3월 11일 방송될 6회분부터 본격 등장한다. 김원준이 연기할 윤빈은 여고생 부대를 이끌고 다닐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던 90년대 반짝 인기가수.

원빈, 현빈도 울고 갈 '원조 빈 오빠'로 유명세를 떨쳤던 윤빈은 벌이는 없고 씀씀이만 커져서 결국 방장수(장용 분)네 빌라 옥탑방으로 이사를 오게 된다. 주인집 딸 일숙(양정아 분)을 만나게 되면서 본격적인 '므흣 러브라인'을 그려내게 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지난 2회 목소리 출연만으로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낸 전수경은 오는 3일 방송되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 3회에 전격 등장할 예정이다.

전수경은 일숙의 남편 남남구(김형범 분)와 바람이 난 갈빗집 여사장 역으로 등장, 뮤지컬에서는 발산한 적 없는 또 다른 섹시한 매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강민혁-김원준 ⓒ 3HW]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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