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김태희와 장근석이 반한류의 표적이 됐다.
2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 354회에서는 반한류 표적으로 떠오른 김태희와 장근석의 사건을 전했다.
앞서 김태희는 일본의 로토제약 광고모텔로 발탁됐으나, 최근 일본에서 반한류 운동이 일어나 안전문제를 고려해 김태희 광고모델 취소를 했다.
이유는 김태희가 2005년 4월 스위스 취리히에서 독도가 한국 땅임을 알리는 옷을 입고 관련 자료를 나눠주는 행사에 참여했기 때문이었다.
뿐만아니라 장근석 또한 먹고싶은 음식이 무엇이냐는 일본 취재진의 질문에 스시(초밥)이라고 답했는데, '아오이소라?(일본 배우)'라고 답했다는 악의적인 보도를 내보내 반한류의 표적이 됐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일본은 좋아할래야 좋아할 수가 없어요", "진짜 너무 어이가 없는 사건이네요", "우리도 이렇게 가만히 있지 말고 반일운동을 합시다" 등의 분노의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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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태희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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