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 이하늘-김창렬 명예훼손 무혐의 처분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덕원 기자] DJ DOC 전 멤버 박정환으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그룹 DJ DOC 멤버 이하늘과 김창렬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이완규)는 22일 이하늘과 김창렬에 대해 무혐의 처분했다.
검찰은 이하늘과 김창렬 발언 경위나 TV 프로그램의 성격 등을 고려하면 명예훼손 발언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범행 의도가 있었다고 볼 근거도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앞서, 박정환은 지난해 11월 15일 이하늘과 김창렬이 방송에서 자신을 두고 '박치'라고 표현해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하며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하늘은 기자회견을 열어 공식사과를 하고 잠정 은퇴를 선언했으나 박정환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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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강덕원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