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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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녀 사업실패, "파출부 하려 했었다" 충격 고백

기사입력 2012.02.22 09:52

방송연예팀 기자


▲선우용녀 사업실패 ⓒ K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배우 선우용녀가 과거 사업실패로 겪은 생활고를 고백했다.

선우용녀는 지난 20일 방송된 KBS '스타 인생극장'에 출연해 미국 이민생활 시절 파출부는 물론 미용실에서 일하려 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용녀는 "20년 전 연기활동을 접고 미국으로 이민 가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했다"며 "하지만 4~5년간 계속된 사업실패가 이어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선우용녀는 "파출부를 하면 화장 비용도 안 들고 오로지 기름 값만 쓰면 나머지는 다 내 돈 아니냐"며 "파출부를 하려고 할 때 미장원을 해 부자가 된 지인을 봤다. 그래서 미장원을 하려고 미용학원에 들어가기도 했다"고 말했다.

선우용녀는 "미용학원에서 20일 쯤 공부하기 시작했을까. 드라마 '역사는 흐른다' 러브콜이 들어왔다"며 "그렇게 지금까지 내 연기 인생이 이어지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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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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