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시청률이 상승세다.
22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는 19.1%(전국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기록했던 16.9%의 시청률보다 2.2%p 상승한 수치다. 특히 '초한지'는 '빛과그림자'를 제치고 방송한 지 16회만에 월화드라마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초한지'의 상승세는 지난 12회 이덕화의 반전 실명연기가 시작되면서였다. 15%의 시청률을 기록하기 시작하면서 매회 자체시청률을 경신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초한지'의 상승세에 2회 연장 방송이 결정되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가비(김서형 분)이 진시황(이덕화 분)의 유서를 조작하고 백여치(정려원 분)의 모든 재산을 빼앗는다. 여치는 알콜 중독자가 된 척 하며 진상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또한 유방(이범수 분)과 최항우(정겨운 분)는 모가비가 진회장을 죽이고 유서를 조작한 사실을 알게 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18.1%, KBS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는 7.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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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샐러리맨 초한지 ⓒ SBS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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