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양준혁이 전현무의 저질 족구에 분노를 참지 못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식스팩 중간점검 24시 2탄이 전파를 탔다.
양준혁은 멤버들과 함께 식스팩 미션을 시작한 지 한 달이 지난 시점에서 트레이너와 함께 중간점검을 통해 식스팩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져 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던 중, 전현무, 이승윤, 윤형빈과 한 팀을 이뤄 제작진과의 족구 대결을 펼치게 됐고 운동선수 출신인 양준혁은 승리욕에 불타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하지만, 어이없는 족구 실력을 지닌 전현무가 그런 양준혁에게 찬물을 끼얹고 말았다. 끊임없는 헛발질로 같은 팀의 공격을 방해하는 저질스러운 족구를 한 것.
양준혁은 제대로 구멍임을 인증한 전현무에게 "그냥 넘겨. 너 앞으로 들어오지 마. 넌 그냥 쉬고 있어"라고 소리를 지르며 분노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2시간 일찍 조기퇴근을 걸고 지옥의 24시간 합숙훈련을 하는 과정이 공개됐다.
[사진=양준혁, 전현무 ⓒ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