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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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다은, "연하남은 남자로 안보여…이승기는 제외"

기사입력 2012.02.15 11:15 / 기사수정 2012.02.15 11:21

방송연예팀 기자

▲ 신다은 연하남 ⓒ S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배우 신다은이 연하남을 거절하게 된 사연을 고백해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강심장-발렌타인데이' 특집에 출연한 신다은은 연상남과 연하남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놔 출연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방송에서 MC 이승기가 "나이 많은 연상남과 연기 호흡을 맞춘 적이 있느냐"고 묻자, 신다은은 "드라마 첫 데뷔작에서 18살 연상 박철민과 키스신을 찍어봤다"고 고백했다.

이어 신다은은 "원래 연상남을 좋아하긴 했지만, 박철민과 키스신 이후 20대 연하남은 남자로 보이지 않게 됐다"고 말해 출연자와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하지만, 신다은은 연하남 거절 사연을 고백하면서도 "이승기는 그래도 남자로 보인다"고 말해 출연자와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신다은 연하남 거절 사연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물론 이승기는 남자로 보이겠지", "첫 연기경험이 무려 18살 연상?", "연하남과 키스신 찍어보면 달라질걸" 등의 댓글을 달며 즐거워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김부선, 김다현, 김경미, 신다은 등이 출연해 각자의 사연을 소개하며 입담을 뽐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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