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프로배구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홈연고지인 대전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삼성화재는 13일, 연고지인 대전시 어린이 150여명을 블루팡스 협찬사인 대전 롯데시네마 가오점으로 초청해 영화 관람과 선수 팬 사인회 행사를 가졌다. 참석 어린이들은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 1-보이지 않는 위험 3D를 관람한 뒤, 삼성화재 선수들과 사인회와 포토 촬영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열렸다. 대전시에 주거하고 있는 불우한 환경의 어린이들에게 선수 유니폼 및 기념품을 증정했다.
삼성화재 구단관계자는 "연고지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 관계자는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대전시와 함께 성장하는 프로구단의 모습을 보이겠다"라고 덧붙었다.
[사진 = 가빈 (C) 삼성화재 제공]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