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 '룰루랄라' 폐지, 저조한 시청률로 방송 2개월만

▲일밤 '룰루랄라' 방송 2개월만에 폐지 ⓒMBC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MBC TV '우리들의 일밤-룰루랄라'가 방송 2개월만에 폐지됐다.

'룰루랄라'는 김건모를 주축으로 정형돈 김신영 박규리 방용국 지나 김용만 지상렬 등이 출연해 음악으로 소통하고 또 감동을 주겠다는 의도로 제작된 뮤직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방송 초반 태교 콘서트가 전파를 타며 호평을 받기도 했지만, 이후 5%대에도 미치지 못하는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 했다.

다수의 매체 보도에 따르면 현재 '룰루랄라' 폐지 사실은 제작진과 출연진에게 통보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룰루랄라'의 후속 프로그램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나는 가수다' 시즌2와 함께 '우리들의 일밤' 새 코너로 꾸려질 예정이다.

한편 '룰루랄라'는 오는 19일 마지막 방송분이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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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