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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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진, 결혼 8년 만에 득남 "3주 일찍…26시간 진통"

기사입력 2012.02.13 17:06 / 기사수정 2012.02.13 17:06

방송연예팀 기자

▲김여진, 결혼 8년만에 득남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덕원 기자] 배우 김여진(40)이 13일, 결혼 8년만에 득남했다.

김여진은 13일 오전 10시경 자신의 트위터에 "3주 일찍 26시간 진통 후, 아기가 태어났습니다"라며 자신의 출산 소식을 알렸다. 남편 김진민 PD에 따르면 김여진은 13일 오전 건강한 남자아이를 자연분만으로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연출자인 김진민 PD와 2004년 결혼식을 올린 김여진은 지난해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팬들과 주변인들로부터 축하를 받은 바 있다.

김여진의 남편 김진민 PD가 연출하는 MBC 드라마 '무신'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예정일보다 일찍 출산했지만 산모와 아들 모두 건강하다며 김 감독이 마침 촬영이 없어서 출산 현장을 지킬 수 있었고 아들이 태어나자 크게 기뻐했다고 전했다.

김여진은 지난 8일 만삭의 몸으로 남편 김진민 PD가 연출한 MBC 새 주말드라마 '무신'의 상영회에 참석해 눈길을 모은 바 있다. 이 자리에서 김진민 PD는 아이의 태명이 드라마 주인공과 같은 김준이지만 드라마와는 관계가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활발한 사회 참여 활동으로 주목받아온 김여진은 작년 MBC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 출연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강덕원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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