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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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형제들' 류수영, 최정윤에게 "당분간 분가 미루자" 선언

기사입력 2012.02.12 21:28 / 기사수정 2012.02.12 21:2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류수영이 장인, 장모님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하며 분가를 미루자고 했다.

12일 방송된 KBS '오작교 형제들'에서는 태범(류수영)분이 장모인 여경(박준금 분)의 유서를 읽으며 가슴 찡해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아들처럼 잘해주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미안하다는 유서를 읽고 태범은 눈시울을 붉혔고 수영(최정윤 분)에게 분가를 미루자고 말했다. 분가하고 싶어 하더니 왜 마음의 변했냐고 묻는 수영의 질문에 태범은 세 가지 이유를 들려줬다.

첫 번째는 첫 아이 출산을 앞두고 수영과 아이에게 가장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다는 것이었고 두 번째는 좋은 집으로 이사 가려면 돈을 더 모아야 한다고 했다. 마지막 세 번째 이유는 장인, 장모님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좀 더 함께 살자고 말했다.

지금 분가를 하게 되면 장인, 장모님과 더 친해지지 못할 것 같다고 하며 "친부모님 이상으로 모시고 싶다"고 말해 수영을 감동시켰다. 태범의 이야기를 엿듣게 된 여경(박준금 분)도 태범의 마음 씀씀이에 크게 감동받았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주원과 유이가 키스를 나누며 서로에 대한 사랑을 재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류수영,최정윤 ⓒ 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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