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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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불패2' 강지영 애정녀 변신, '개콘' 애정남 패러디

기사입력 2012.02.12 00:1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카라 강지영이 애정녀로 변신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2>에서는 본격적으로 농사를 시작하게 된 G8이 포도밭과 와이너리로 나눠져 포도농사에 대해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지영은 수지·엠버·효연과 함께 포도밭에 남아 포도 풍년을 위해 포도의 잔가지를 자르는 전지작업과 거름 주는 일을 하던 중, 애정녀로 변신하게 됐다.

효연이 "일도 잘하는 멤버랑 일만 잘하는 멤버의 차이점은 뭘까?"라고 말하자, 즉석에서 애정녀로 변신한 것.

강지영은 ENG 카메라 감독이 여러 명 안 붙어 있고 6mm 카메라 VJ가 한 명만 붙어 있으면 안 웃기고 일만 하는 멤버라고 설명했다.

또 지현우가 오빠라고 불리고 싶다고 하면서 오빠와 삼촌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설득력 있는 얘기를 했다.

강지영은 일을 하다가 부딪혔을 때 아무 말도 못한 채 얼굴이 빨개지면 오빠, "뭐 하는 거야. 거치적거리게"라는 말이 나오면 삼촌이라고 말해 모두의 공감을 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본격적으로 농사를 시작하게 된 G8이 포도밭과 와이너리로 나눠져 포도농사에 대해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을 갖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진=강지영 ⓒ KBS 2TV <청춘불패2>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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