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발렌타인데이에 남자들이 받고 싶어 하는 선물 1위는 현금이지만, 여자들이 주고싶어 하는 선물 1위는 초콜릿으로 나타났다.
CJ E&M의 스타일 채널 통합 사이트인 '라이프스타일러'(www.lifestyler.co.kr) 는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자사 사이트에서 진행된 '달콤살벌 발렌타인데이' 설문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 남자들은 발렌타인데이에 현금(43%)을 가장 받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시계(26%), 3위로 의류와 초콜릿(각 14%)이 뒤를 이었다. 남자들이 화이트데이에 여자에게 주고 싶은 선물 역시 1위는 현금(24%)이었으며, 가방, 화장품, 주얼리(각 13%)가 순위에 올랐다.
반면 여자들의 경우 주고 싶은 선물과 받고 싶은 선물의 차이가 극명했다. 여자들은 발렌타인데이에 남자에게 주고 싶은 선물 1위로 초콜릿(24%)을 꼽았으며, 의류가 뒤를 이었다. 반면, 화이트데이에 남자로부터 받고 싶은 선물 1위는 가방 (22%)이었으며, 주얼리도 순위에 올랐다.
발렌타인데이 선물비용으로는 애인에게는 5만원~10만원(33.4%), 관심 있는 이성에게는 1만원~3만원대 (28.5%)선물이 적정하다고 답했다.
CJ E&M 라이프스타일러 마케팅 담당 김주희 과장은 "선물에 대한 남녀의 시각차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던 재미있는 설문조사였다" 며 "설문조사 내용을 참고하여 만족스러운 발렌타인데이를 보내길 바란다" 고 귀띔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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