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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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형제들' 최정윤, 내 남편 류수영 믿는다 '분가하자' 제안

기사입력 2012.02.05 20:42 / 기사수정 2012.02.05 20:4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최정윤이 류수영에게 분가해 따로 살자고 말했다.

5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기민수 연출, 이정선 극본)에서 수영(최정윤)이 남편 태범(류수영)에게 현재 살고 있는 부모님 집에서 나와 분가해 따로 살자고 얘기했다.

그간 태범은 처가에서 살면서 장모인 여경(박준금)과의 갈등이 생기며 수영에게 분가하자고 제안했으나 당시 수영은 좀 더 생각해 보자고 말했으나 수영은 생각을 바꿔 태범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그는 “대출을 받아 우리 둘과 아이가 함께 살만한 작은 아파트라도 얻어서 나가자”고 말하며 "내 남편 황태범을 믿겠다"며 남편 태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두 사람은 함께 쇼파에 앉아 아이의 태동을 함께 느끼면서 계약으로 시작한 결혼이지만 모든 난관을 극복하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여울(송선미)와의 교제를 반대하는 형제들에게 "대체 우리가 법적으로든 뭐로든 무슨 문제가 있느냐"며 여울과 헤어지지 않겠다며 화를 내는 태필(연우진)의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 연인인 두 사람의 미래에 어떤 사건이 일어날지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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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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