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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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 타워팰리스, 경매 일정 확정 '15일 매각 절차 진행'

기사입력 2012.02.01 23:37

방송연예팀 기자


▲심형래, 타워팰리스 경매 ⓒ 영화 '라스트 갓 파더' 스틸샷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영화감독 심형래의 도곡동 타워팰리스 아파트에 경매일정이 잡혔다.

대법원 법원경매정보에 따르면 심형래의 타워팰리스는 오는 15일 서울중앙지방법원 경매법원에서 매각 절차가 진행된다.

심형래의 타워팰리스는 74평이며, 현재 시세는 45억 원 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심형래는 영구아트 전 직원 43명으로부터 밀린 임금과 퇴직금 총 8억 9153만 원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당했다.

또한, 서울 강서구 오곡동에 위치한 영구아트 본사는 법원에 압류되어 40억 원에 낙찰된 바 있다.

한편, 이번 경매가 완료되면 영구아트 전 직원 등은 최우선 배당을 통해 체불임금 중 일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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