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신인 여배우 이세나가 은혁(슈퍼주니어)에게 손등키스 애교를 선보였다.
2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단체 미팅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지난주 어린 외모와 달리 30대로 밝혀져 큰 화제를 모았던 '동안미녀' 이세나는 매력발산 시간을 통해 애교 필살기를 공개했다.
이세나는 "애교를 잘 못 부린다. 그래서 애교를 공부해 왔다"고 솔직하게 밝히며 글로 배운 애교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 중 은혁을 불러낸 이세나는 곰돌이 한 마리로 육행시를 짓겠다며 은혁에게 운을 띄워줄 것을 부탁했다.
이세나는 은혁이 띄워주는 운에 맞춰서 "곰돌이 한 마리가 돌연 이렇게"라고 말하더니 은혁의 손등에 살짝 뽀뽀를 했다.
이어 "한 번 더. 마지막으로. 리플레이"라면서 계속 은혁의 손등에 뽀뽀를 했고 이세나의 화끈한 애교를 받은 은혁은 헤벌쭉한 얼굴로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은혁-이세나, 동해-손은서, 성민-신소율, 규현-정연주가 커플 볼링 경기를 앞두고 1차 선택 커플로 이뤄졌다.
[사진=이세나, 은혁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