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개명 ⓒ 싸이더스HQ 제공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모델 겸 배우 김현중이 김우빈으로 개명 후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2009년 서울 컬렉션을 통해 모델계에 혜성처럼 등장, 순식간에 런웨이를 평정한 배우 김우빈은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KBS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통해 데뷔작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다.
당시 김우빈은 극중 빨간 머리의 소유자 강미르 역을 맡아 신인 답지 않은 뛰어난 연기를 펼치며 깊은 인상을 남기는 등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특히, 데뷔 전부터 빅뱅의 '탑'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수려한 외모로 숱한 화제를 모으며 이미 많은 여성 팬들을 보유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현재 김우빈은 MBN '뱀파이어 아이돌'에서 '뱀파리투스' 행성에서 지구로 온 뱀파이어 왕자 이정의 호위 무사이자 엄청난 청각의 소유자인 '까브리 라리스' 역을 맡아 첫 시트콤 연기에 도전, 180도 연기 변신에 성공함과 동시에 '모델돌'이라는 호칭을 얻으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sidusHQ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수려한 외모와 흡입력 있는 연기력으로 호평 받고 있는 배우 김우빈씨가 sidusHQ의 새 식구가 되었다. 데뷔한 지 2년이 채 안된 신인이지만 매 작품마다 색깔 있는 연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인상 인상을 남기는 매력적인 배우다" 라며 이어 "올 해는 브라운관 데뷔에 이어 스크린을 통해서도 인사를 드리려고 한다. 한 식구가 된 김우빈씨가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우빈이 출연한 액션 코미디 영화 '차형사'는 사건 해결을 위해 뜻하지 않게 런웨이에 던져진 형사가 슈퍼모델로 변신하게 되는 엉뚱 발랄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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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