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빈, 깜찍 '너랑 나' 열창…심사위원 기립박수

▲정다빈, 리틀 아이유 '너랑 나' 열창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아역배우 정다빈이 깜찍한 리틀 아이유로 등극했다.

24일 방송된 SBS 설특집 '배우 팝스타'에서는 배우 10인이 연기가 아닌 노래로 무대에 올라 실력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정다빈은 무대에 올라 "나는 아직 어리니까 연기 말고 다른 것도 해보고 싶어서 나왔다"고 말하며 심사위원으로 나온 아이유의 노래 '너랑 나'를 선보였다.

정다빈의 무대가 끝나자 심사위원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보냈다. 정다빈은 "너무 못한 것 같다"며 걱정했지만 아이유는 "너무 귀여웠다. 사심 들어가서 걱정스럽다"고 정다빈을 응원했다.

이어 아이유는 "100점 주고 싶은데 뒤 출연자 분들도 열심히 준비하셔서 가까스로 평점심 찾았다"며 88점으로 평가해 정다빈은 총점은 331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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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