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암기 여왕 등극, 세자비 간택 "못하는 게 뭐야?"

▲아이유 암기 여왕, 조선왕 계보 달달 외워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국민 여동생 아이유가 암기 여왕에 등극해 화제다.

23일 방송된 KBS 2TV 설특집 '세자빈 프로젝트-왕실의 부활'에서는 아이유를 비롯해 브아걸 나르샤, 미료, 티아라 보람, 소연 등 여자 아이돌 12명이 세자빈이 되기 위해 경연에 참가했다.

이날 세자빈이 되기 위한 관문 중 하나인 '갈력진능'에 통과하기 위해 아이유는 조선 왕조 23대 왕을 순서대로 완벽하게 암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태조부터 순종까지 아이유는 완벽하게 조선왕 계보를 외워 보는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아이유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특기로 '버퍼링 탠스'를 선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아이유 암기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도대체 못하는 게 뭐야?", "23명을 모두 외우다니 대단해", "나도 옛날엔 외울 수 있었는데"라는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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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