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조권 트위터 논란글 해명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2AM 멤버 조권이 자신의 트위터 논란과 관련된 글을 삭제 했다.
조권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 트윗이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된 것을 지금 알았습니다. 핫티스트 분들에게 오해의 여지가 될 만한 글인지 계속 보고 또 보았습니다. 제 트윗 내용의 감사함은 그런 일이 생길 때마다 곁에 있어준 소중한 사람들을 생각하며 쓴 것입니다"라며 "제가 어떻게 왜, 악의로 그런 뜻을 올렸겠어요. 제가 보기에 두려울 정도의 심한 멘션이 많아 매우 놀랐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조권은 지난 20일 부친상을 당한 아이돌그룹 2PM 멤버 준수를 위로하기 위해 올린 트위터 글을 올렸었다.
자신의 트위터에 "처음부터 오랫동안 준수형을 지켜보고 같이 함께해왔던 동료로서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여러분 준수형을 위해서 준수형의 아버님을 위해서 기도 많이 해주세요"라고 전했다.
이어 "늘 그렇듯 시간은 흐르고 감당하기 어려운 일들이 다가올 때가 있습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이번에도 역시 감사함을 배웁니다. 설날 명절 부모님과 행복한 설 보내세요. 그리고 지금 이 순간도 감사하게 생각합시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 마지막 문장을 본 2PM 팬들은 조권의 의도를 오해해 논란이 됐었다.
한편 조권은 현재 준수를 위로하는 트위터 글을 제외한, 모든 관련 글을 삭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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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