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3:54
경제

[뷰티 시크릿] 시린 겨울을 '봄'처럼 화사하게…정답은 '컬러 입은 아이템'

기사입력 2012.01.18 17:36 / 기사수정 2012.01.18 17:52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잇 스타일] 모노 톤의 의상들이 주를 이루는 겨울엔 옷 때문인지 덩달아 기분도 다운되는 것 같다. 이럴 땐 움츠러드는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밝은 컬러의 아이템으로 기분전환을 시도해보는 건 어떨까?

컬러감이 돋보이는 아이템들은 얼굴색을 화사해 보이게 하면서 기분 전환에도 큰 도움을 준다. 스타일링에 활동성을 부여해 한겨울 추위도 가뿐하게 이겨낼 수 있는 아이템들을 제안한다.




한눈에 '쏙' 들어오는 아우터! 컬러로 시선 끌기!

아우터는 스타일링의 느낌을 좌우하는 아이템으로 꼽을 수 있다.

블랙과 모노 톤의 아우터들이 시크함을 대변하지만 자칫 잘못했다간 무겁고 다운돼 보일 수 있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 이때 컬러감이 돋보이는 아우터들은 겨울에도 봄의 싱그러움을 머금은 것 같은 화사한 룩을 연출하게 해준다.

디테일 장식이 가미된 오렌지 컬러의 패딩 베스트는 엑티브한 연출이 가능하다. 패딩 베스트가 보장받는 활동성과 컬러가 주는 역동적인 느낌이 어우러져 다른 아이템 없이도 특별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링을 뽐낼 수 있다.

겨울의 잇 아이템인 야상에 컬러가 가미됐을 땐 색다른 느낌을 발산한다. 레드와 퍼플이 은근히 조합된 컬러는 고혹적인 신비감을 연출하고 모자에 부착된 퍼 장식은 귀여운 느낌까지 전하며 색다른 여성미를 전해준다.




팬츠가 컬러를 입었을 때?! 은근한 여성미 '폭발'


겨울에 블루 컬러의 스키니진을 잘못 매치하면 오히려 추워 보이는 역효과를 줄 수 있으니 톤 다운된 팬츠로 멋을 내자.

한 톤이 다운돼 어디든 부담스럽지 않게 매치할 수 있는 와인 컬러의 팬츠는 별다른 스타일링을 필요로 하지 않을 만큼 상의와 매치가 용이한 아이템이다.

또 은근한 여성미를 강조하면서도 유니크한 느낌을 전해 개성 넘치는 룩을 표현해 준다. 

블랙컬러의 팬츠는 세련된 느낌을 살리면서 상의에 밝은 아이템을 착용했을 때 화사함을 돋보이데 해주는 팬츠다.

여기에 핏감이 있는 블랙 팬츠는 바디라인을 더욱 슬림하게 잡아 줘 몸매를 좀 더 날씬하고 건강해 보일 수 있게 한다.

[글] '잇 스타일' 매거진 김태연 (itstyle@xportsnews.com) / [사진] DPSR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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