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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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따도녀' 등극…주원에게 무한애정 선사

기사입력 2012.01.15 14:02 / 기사수정 2012.01.15 14:14

방송연예팀 기자


▲유이 '따도녀' 등극 ⓒ K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오작교 형제들'의 유이가 '국민 따도녀'에 등극했다.

유이는 지난 14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에서 주원에게 따뜻한 여자친구로 애정이 듬뿍 담긴 행동들을 보였다.

자은(유이 분)은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목이 휑한 상태로 다니는 태희(주원 분)에게 "왜 이렇게 춥게 입고 다니세요? 오늘도 하루 종일 외근이시라면서요? 겨울엔 목도리 하나가 웬만한 옷 한 벌보다 따뜻하거든요. 절대 빼거나 잃어버리시면 안돼요"라고 말하며 자신이 하고 있던 목도리를 둘러줬다.

이에 더해 자신의 벙어리 장갑까지 태희에게 주면서 애교만점 사랑스러운 여자친구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자은은 '내 남자는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사랑하는 남자를 꼼꼼하게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따도녀'에 등극했다.

극 초반 철없는 순수함을 선보였던 유자은이 현재는 진정한 사랑 앞에서 숨김없고 싶어하는 한층 성숙된 순수함을 보여주고 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런 여자친구 어디 없나요?", "아 정말 사랑스럽다", "남자 팬들 잠 못잤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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