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강소라, 재미교포 떡볶이 장인 변신 "롤모델은 故마복림"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강소라가 재미교포 떡볶이 장인으로 변신했다.

1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신혼집을 장만한 강소라와 이특의 첫 요리 만들기가 그려졌다.

결혼 이후 남편 이특과 함께하는 첫 번째 요리로 떡볶이를 만들게 된 강소라는 떡볶이 시식을 하다 상황극을 시작했다.

강소라는 떡볶이 맛에 빠진 재미교포 쉐라 캉으로 변신해, 평소 수줍던 모습과는 180°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진짜 재미교포인 것처럼 영어가 섞인 어눌한 한국말을 하는가 하면, 故마복림 할머니가 롤모델이라면서 앞으로도 떡볶이 연구에 매진하겠다는 등 상황극에 제대로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이특은 재미 교포 떡볶이 장인으로 다시 태어난 강소라를 보면서 실감나는 연기에 놀라워했고 박미선, 김나영 등 스튜디오 패널들 역시 정말 잘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동해, 규현, 성민, 은혁 등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소개팅 예고편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사진=강소라, 이특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