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성형 깜짝 고백 "콧평수 줄이는 수술 받았다"

▲ 지석진, 방송서 코 성형 고백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방송인 지석진이 코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지석진은 개그우먼 송은이가 자신의 코를 지적해 상담을 받으러 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지석진은 "일주일 정도 시간이 있었는데 수술은 20일쯤 걸린다고 했다. 임시방편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바짓단 줄이듯이 옆을 텄다"라고 털어놓으며 코를 줄이는 성형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MC 유세윤이 "코 큰 남자가 섹시한 것에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문을 던졌고 지석진은 "그건 정설인 것 같아요"라고 재치 있게 답하며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근데 코 성형 한 티가 나지 않는다", "코 너무 웃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은 '나름 1인자다' 특집으로 꾸며져 지석진 김영철 윤형빈 등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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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