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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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시청률 소폭 하락…'문재인 효과' 없었다

기사입력 2012.01.10 08:26 / 기사수정 2012.01.10 08:26

방송연예팀 기자

▲힐링캠프 시청률, 박근혜 편보다 하락 ⓒ S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0일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9일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출연한 '힐링캠프'의 시청률은 10.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출연해 올린 12.2%의 시청률에 비해 1.7%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2주 연속 시청률 10% 이상 올리며 월요일 심야 예능프로그램 시청률을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재인 노무현 재단 이사장이 출연해 그간의 인생역경과 정치인으로 나선 데 따른 앞으로의 포부를 솔직하게 밝혀 화제가 됐다.

한편, 동 시간대 방영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10.7%의 시청률을 기록해 월요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정상에 복귀했으며 MBC '놀러와'는 7.2%의 시청률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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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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