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의 생일, 스스로에게 선물+축하 "씁쓸하구만"

▲자취생의 생일 사진 화제, 씁쓸하지만 재밌어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자취생의 생일 사진이 웃음과 동시에 씁쓸함을 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자취생의 생일'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 속 한 남자는 자신의 생일을 혼자 보내고 있는 모습이며 초코파이 케익을 마련한 채 혼자 축하하고 있다.

대학생으로 보이는 남자는 혼자 박수를 치며 즐거워 한 뒤 생일 초를 불고 와인 잔에 오렌지 주스를 따른다.

또한 자신에게 원숭이 인형을 선물하고 행복해하며 원숭이를 목에 건다. 그리고 잠에 드는 모습이다.

자취생의 생일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건 자취생이라서 그런 게 아니라 솔로라서 그런 거야", "솔로의 생일이라고 하는 게 나을 듯", "씁쓸한데 웃기다", "그래도 사진 찍어주는 사람 있었으니 혼자는 아니네"라는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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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