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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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딸 얼굴 본 아주머니…솔직 독설에 '폭소'

기사입력 2012.01.06 09:31

방송연예팀 기자


▲박명수 딸 "아빠 닮으면 얼굴 버려버리는디" ⓒ K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딸의 외모에 대해 털어놨다.

박명수는 지난 5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얼마전 고깃집에서 밥을 먹고 나오는데 전라도 아주머니를 만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이어 박명수는 "그 아주머니가 딸 민서를 보더니 '니가 민서냐잉? 아빠 안 닮았구만 아빠 닮으면 얼굴 버려 버리는디'라고 했다"며 전라도 아주머니의 솔직한 발언에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유재석은 "그때 같이 웃었냐?"고 묻자 박명수는 "환히 웃었고 아주머니한테 빨리 가라고 옆구리를 쿡쿡 찔렀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박용우, 고아라, 손병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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