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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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2세 계획, "대표작이 우선, 2세는 나중"

기사입력 2012.01.02 21:57 / 기사수정 2012.01.02 22:13

방송연예팀 기자


▲ 한가인 2세 계획 밝혀, 대표작 만든 후… ⓒ 제이원플러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배우 한가인이 연정훈과의 2세 계획을 밝혔다.

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MBC 새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제작발표회에 한가인, 김수현, 정일우, 김민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한가인은 "2세 계획은 없느냐"질문에 "2세를 낳긴 낳아야 하는데 아무래도 일을 많이 하다 보니 시간적으로 여유롭지 않다"며 "이 작품이 대표작이 됐으면 한다"고 연정훈의 말을 빗대어 대답했다.

앞서 남편 연정훈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세와 관련, "한가인이 아직 때가 아니라고 했다. 대표작을 만든 후 2세를 만들자고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MBC 드라마 '해를품은달'은 '성균관스캔들' 원작자 정은궐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세자빈으로 간택됐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무녀로 살아가게 되는 여인 연우(한가인 분)와 조선의 가상 왕 훤(김수현 분)의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사극이다. 첫 방송은 4일 오후 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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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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