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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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기리 조, 사인논란된 식당 방문 '직접 사과'

기사입력 2012.01.02 08:33 / 기사수정 2012.01.02 08:45

방송연예팀 기자

▲오다기리 조, '장난 사인' 음식점 직접 찾아가 사과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일본 배우 오다기리 조가 논란이 되었던 '장난 사인'과 관련해 해당 음식점에 직접 찾아가 사과했다.

오다기리 조는 지난 2011년 10월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가했을 당시, 한 음식점에 방문해 주인에게 '오다기리 조'가 아니라, '고다 쿠미'라고 장난스럽게 사인을 해 논란이 됐었다.


이에 12월 13일 영화 시사회에 참석해 사과를 했던 오다기리 조는 12월 31일 해운대 해당 음식점에 직접 방문해 주인에게 직접 사과했다.

특히 오다기리와 같이 영화를 촬영한 배우 김인권은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오다기리 형이 '코다 쿠미'라고 사인했던 해운대 국밥집에 두 번이나 찾아가 아주머니께 사과를 하더군요. '마이웨이' 동료로서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할 줄 아는 형이 자랑스럽다"고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오다기리 조는 12월 13일 '마이웨이' 언론시사회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에서 최근 내 사인으로 인해 논란이 됐던 것을 알고 있다"며 "나 역시 그렇게 보도된 데 대해 충격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오다기리 조 ⓒ 엑스포츠뉴스 DB]



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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