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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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대상] 이승기, 최우수상 수상 "강호동의 빈자리 느껴져"

기사입력 2011.12.30 23:5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이승기가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

30일 방송된 <2011 SBS 연예대상>에서는 <강심장>의 MC 이승기가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해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승기는 "항상 주위에 좋은 분들이 많아서 늘 감사하다"며 감독과 작가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그는 "유재석, 이경규, 김용만, 김국진 선배님 감사하다. 후배로서 많이 느끼고 배우고 있다"며 선배들을 언급했다.

이승기는 "항상 옆에서 지켜주던 강호동 형님, 항상 있기에 든든하고 마음에 짐이 느껴지지 않았었는데 빈자리가 지금 이 순간 많이 느껴진다. 형의 호탕한 웃음소리가 그립다"며 목이 메기도 했다.

이승기는 앞서 네티즌 최고 인기상을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 최우수 프로그램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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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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