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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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팬페이지] 4번타자로 강민호를? 어느 정도 가능성 있을까

기사입력 2011.12.29 10:15 / 기사수정 2011.12.29 10:15

그랜드슬램 기자


강민호가 4번타자가 되면 어떨까요?
한 야구 커뮤니티에는 오늘 이같은 의견이 올라와 팬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작성자는 "홍성흔은 장타력이 많이 떨어졌고 병살타가 많다. 전준우는 클린업트리오로는 아직 경험이 부족하다. 하지만 강민호는 다르다. 20홈런 이상 가능하며 타율도 괜찮고 경험도 많다"며 강민호 4번론을 펼쳤습니다.
그러나 물론 한계도 인정했는데요. "포수라는 포지션은 상당한 부담일 것이다. 체력 안배가 필수인 포수인데 현재 롯데 백업 포수인 장성우가 군입대하면 그게 걸림돌이 된다" 며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물론 가정을 해보면(야구에 만약은 없지만) 강민호가 포수가 아니었다면 사실 내년에 당장 4번 치는게 무리도 아니지요.
그만큼 롯데 타선에서는 이미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니까요.
아무튼 이런 의견에 팬들은 "다 떠나서 포수가 4번치는 것은 장기적으로 보면 상당히 힘들다", "LG 김동수나 현대 박경완도 4번치면서 풀타임 포수였다. 강민호라고 못할건 없어 보인다", "무리긴 무리다. 올해는 죽으나 사나 홍포를 4번으로 해야할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여러분은 강민호 4번론의 실현 가능성을 어느정도로 보시나요? [의견바로가기]
[사진 = 강민호 ⓒ 엑스포츠뉴스]

그랜드슬램 기자 bambeebee@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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