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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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재인' 손창민 검찰연행, 비리 밝혀져 달걀세례까지

기사입력 2011.12.28 22:3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손창민이 검찰에 연행됐다.

2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 23회에서는 재명(손창민 분)이 검찰에 연행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재명은 이사회를 열어 거대상사 대표이사 재신임 표결에 들어가지만, 갑자기 재인이 나타나면서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재명의 재신임을 막기 위해 이사회로 들이닥친 재인이 재명의 탈세 혐의와 불법 비자금 조성에 대해 낱낱이 밝혔기 때문. 게다가 재명과 재인의 대화는 사내 방송을 통해 전 직원과 이사들에게도 전달되고 있었다.

재명은 재신임 표결을 앞두고 예상치 못한 재인의 반격에 경악을 금치 못했고 꼼짝없이 회장 자리에서 물러날 위기를 맞았다.

그럼에도, 재명은 아직 끝난 것이 아니라면서 패배를 인정하지 않은 채 회사 로비를 지나가다 한 직원으로부터 달걀세례를 당했다.

설상가상으로 인철(박성웅 분)의 계략에 오검사(노경주 분)까지 출동하면서 검찰로 연행되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한편, 이날 <영광의 재인>은 23회에 이어 마지막회인 24회가 연속으로 방송된다.

[사진=손창민, 박민영 ⓒ KBS 2TV <영광의 재인>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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