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주 법적대응 예정 ⓒ MBC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방송인 한성주가 공식입장을 통해 전 남자친구 A씨의 집단폭행 피해 주장을 반박했다.
22일 한성주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세종 측은 보도 자료를 통해 "A씨가 주장하는 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법률대리인은 "한성주와 A씨는 결혼을 전제로 교제를 하며 양가 부모님에게 인사를 드린 사이였으나, A씨의 폭력적인 행동 등으로 인해 헤어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감금,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날 A씨는 훔친 키를 가지고 한성주의 집에 무단 침입해 한성주의 목에 가위를 들이대며 협박하고 기물을 파손하면서 교제를 계속할 것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성주와 그 가족은 물론이고, 누구도 A씨를 감금하거나 폭행한 사실은 전혀 없으며, 이에 대한 모든 증거와 증인들이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한성주 및 한성주의 가족들은 A씨의 명예훼손 및 무고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민사, 형사상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A씨는 한성주와 측근들에게 집단폭행을 당했다며 서울중앙지방법원과 서울지방검찰청에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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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성주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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