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슨 득점왕 5골 기록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개그맨 이수근이 5골을 성공하며 득점왕에 올랐다.
이수근은 18일 오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홍명보 자선축구 행사 '하나은행과 함께하는 셰어 더 드림 풋볼 매치 2011'에 참석했다.
이날 '사랑팀'과 '희망팀'으로 나눠 진행된 5대5 실내축구 에서 이수근은 희망팀 소속으로 4쿼터에 모습을 드러냈다.
결국 경기는 희망팀의 13-12 역전승으로 마무리 됐고, 두 팀은 자선경기답게 총 25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끝냈다.
특히 이번 자선경기의 수익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고 있는 정소영양과 정소영양 조모의 병원비로 지원되며 소아암어린이와 소년소녀가장들을 돕는 데도 활용된다.
한편 이날 자선경기에는 홍명보 올림픽 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김태영 올림픽 대표팀코치, 안정환, 이영표, 이천수,윤빛가람 선수들이 함께 참여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이수근 득점왕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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