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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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황광희, 파푸아 정글캠프 합류 "악어섬 의리 지키겠다"

기사입력 2011.12.16 23:5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황광희가 악어 섬에서의 의리 때문에 파푸아 정글캠프에 합류했다.

1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정순영 외 연출)에서는 김병만, 리키 김, 노우진, 태미, 황광희가 펼치는 '제3막 극한 생존의 땅, 파푸아'편이 공개됐다.

다른 팀원들보다 하루 늦게 도착한 황광희는 근심과 걱정을 가득 갖고 파푸아로 향했다.

그는 "죽으러 가는구나. 항상 들어오면서 드는 생각은 언제나 이 생각밖에 안 든다"며 "습하고 뜨거우니까 죽겠다"며 두려운 기색을 드러냈다.

다른 출연자들이 있는 곳에 도착한 황광희는 노우진과 리키 김의 환영을 속에 정글캠프에 합류했다.

노우진은 "아니 근데 아이돌이 어떻게 이런 프로그램을 할 생각을 했을까?"라고 묻자 황광희는 "나도 오기 싫었는데 사실 형들이 갔다기에 의리로 왔다"며 합류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황광희는 먹을거리를 찾으러 갔다 돌아온 김병만을 보자마자 그를 향해 뛰어가 안겼다.

이에 김병만은 "너 굉장히 반갑다. 근데 나는 네 가방이 더 반가워"라며 황광희의 가방에 어떤 생존도구가 있을까하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병만과 태미가 정글 한가운데서 거북을 발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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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광희, 김병만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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