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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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팬페이지] 비상 걸린 맨유, ‘센트럴 팍’으로 돌파구 찾나?

기사입력 2011.12.17 12:06 / 기사수정 2011.12.17 12:06

안승우 기자

 [박느님] 리그 선두 맨시티를 승점 2점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는 맨유가 오는 18일 승격팀인 QPR과 리그 맞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 그리고 맨유가 이날 경기에서 ‘센트럴 팍’을 기용할 것인지를 놓고 많은 국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최근 맨유는 ‘부상 병동’이라고 불릴 만큼 크나큰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안데르손과 클레버리가 여전히 부상에서 회복 중인 가운데, 핵심 미드필더 중에 한 명인 플레처마저 대장염으로 그라운드를 떠나며 중원에 공백이 생긴 상황입니다. 비디치의 부상으로 필 존스가 중앙 수비수로 기용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박지성 선수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할 가능성 역시 어느 때보다 유력한 상황입니다.

QPR과의 리그 맞대결을 기다리고 있는 맨유 팬들은 ‘센트럴 팍, 써보세요’, ‘박지성 선수에겐 진짜 기회인 듯’, ‘골까지 넣어주면 좋겠다’라는 의견들을 보이며 박지성 선수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는데요. 과연 맨유가 ‘센트럴 팍’을 통해 선두 탈환에 고삐를 당길 수 있을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안승우 기자 seungwoo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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