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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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안재욱, 아버지 찾으려 전광렬에 고개 숙여 "도와달라"

기사입력 2011.12.13 22:4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안재욱이 아버지를 찾으려 전광렬에 고개를 숙였다.

1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6부에서는 기태(안재욱 분)가 아버지의 납치소식에 철환(전광렬 분)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울에 올라와 세븐스타 단장 상택(안길강 분)과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던 기태는 아버지 만식(전국환 분)의 납치소식을 듣고 바로 귀경길에 올랐다.

기태는 만식이 경찰이 아닌 누군가의 음모에 의해 끌려갔다는 불길함에 어쩔 수 없이 철환에게 도움을 청하려고 했다.

철환 때문에 선거법 위반 혐의로 철창신세까지 진 기태지만, 행방불명된 만식을 찾으려면 철환의 힘이 필요했던 것.

기태는 철환에게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고 싶지 않았지만, 지푸라기라도 잡아야 할 심정으로 "좀 도와주십시오"라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만식이 철환의 계략에 의해 빨갱이로 몰릴 위기에 처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사진=안재욱, 전광렬 ⓒ MBC <빛과 그림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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