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07:20
게임

'카툰워즈 거너', 국내 통합 100만 다운로드 돌파

기사입력 2011.12.13 22:36

백종모 기자


게임빌이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 또 하나의 타이틀을 밀리언셀러에 등극시켰다.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은 글로벌 히트작 '카툰워즈 거너(CARTOON WARS: GUNNER)'가 국내 오픈 마켓 3사 통합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게임은 T스토어, olleh마켓, OZ스토어의 무료 게임 순위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지속적인 인기에 힘입어 출시 두 달여 만에 누적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 게임은 이미 해외 시장에서 한국 모바일게임의 우수성을 선보이며 인기를 거듭하고 있는 유명 시리즈 브랜드라서 국내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도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점쳐진 바 있다.

실제로 이 게임은 한국 모바일게임 사상 최초로 애플의 해외 앱스토어 전체 유료 게임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카툰워즈'의 후속작으로, 시리즈 중 최고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또한, 최근 게임빌이 외부 개발사와 투자·협력을 가속하고, 시너지 효과를 속속 거두고 있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의 성공 사례로 주목되고 있는 점도 의미 있는 대목이다.

게임빌 퍼블리싱파트의 오세욱 팀장은 "탄탄한 게임성을 바탕으로 선보인 프리투플레이 서비스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단기간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게임빌과 블루지앤씨의 협력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 만큼 양사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카툰워즈 시리즈'의 인기를 더욱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게임은 블루지앤씨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퍼블리싱하는 게임으로 이색적인 디펜스 모바일게임을 모토로 제작되었다. 특히 기존 방식인 고정형 디펜스 시스템 대신 유저가 직접 캐릭터를 조작하며 활동성과 자유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활, 칼, 권총, 사무라이 칼, 기관총, 바주카포 등 다양한 무기를 스테이지와 적에 따라 수시로 교체하면서 사용하기 때문에 시종 최고의 속도감과 손맛을 맛볼 수 있다.

앞서 게임빌은 블루지앤씨가 개발한 카툰워즈 시리즈 IP(지적재산권)에 대해 공동 투자를 하기로 협약하며 외부 개발사와 적극적인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game@xportsnews.com

[사진 ⓒ 게임빌 제공]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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