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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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팬페이지] 두산과 협상 의욕 낮아보이는 김동주

기사입력 2011.12.12 09:39 / 기사수정 2011.12.12 09:39

그랜드슬램 기자


개인사정으로 인해 계약 불발이 된 김동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김동주가 10일 원소속팀인 두산을 비롯해 전구단과 협상이 가능해졌습니다.
10일에 구단 관계자의 결혼식장에 참석한 후 김동주와 협상을 가지려했던 구단의 움직임은 김동주가 개인사정으로 자리를 뜨자 불발되었는데요.
계약을 위한 제대로된 협상이 자꾸만 난항을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한 팬은 "간판타자답게 행동했으면 한다. 어차피 타구단 계약도 힘들면 빨리 결정해야지 참 갑갑하다" 라고 소감을 남겼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타구단과 협상도 제대로 안되는 상황이면 원구단과 계약을 하고싶다는 적극적인 제스츄어라도 취해야할텐데 무슨 일인지 일의 진행은 무척 뜨뜻미지근합니다.
팬들은 "바로 계약하면 버려졌다가 원구단이 걷어주는 꼴이 된다. 자존심 살려주고 괜찮은 방법인 것 같다", "계약 못 해도 별로 아쉬운 것 없다.윤석민 키우게 된 정도?", "좀 언짢긴 하다.구단이 좋게 해결하려하면 노력이라도 보여야지", "한두번도 아니고 그러려니 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여러분은 이번 김동주 계약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의견바로가기]
[사진 = 김동주 ⓒ 엑스포츠뉴스]

그랜드슬램 기자 bambeebee@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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