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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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앞트임 수술 고백 "날 바꾸고 싶었어요"

기사입력 2011.12.10 18:4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에이미가 성형사실을 고백했다.

에이미는 10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여러 가지 해명할 게 있어 오랜만에 글을 올린다"며 "여러분의 생각과 달리 앞트임만 했다"고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예뻐지고 싶다는 생각보단 날 바꾸고 싶었다. 인제 와서 생각하니 바보 같았다"며 "2년 동안 너무 힘들었다. 나의 한계에 부딪히기도 하고 수없이 많은 난관과 홀로 싸웠다. 내가 아니고 싶었다. 이 바보 같은 생각이 나를 성형으로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에이미는 "아직 붓기도 빠지지 않았다. 실망을 드렸을지 모르지만, 곧 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며 "이제는 철없는 모습보단, 얼굴뿐만 아니라 뭔가 바뀐 성숙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망했다.

한편, 에이미는 최근 KBS '세계는 지금'에 출연, 파푸아뉴기니를 방문한 영상이 소개되면서 사뭇 달라진 외모로 성형 의혹을 받은 바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에이미 ⓒ 에이미의 미니홈피]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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