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연기자 정일우가 절대 미각 '라면 고수'임을 드러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정일우(차치수 역)는 이청아(양은비 역)를 위해 처음으로 라면 요리에 도전했다. 이를 통해 정일우는 절대 미각의 소유자로 밝혀지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것.
냄비에서 묻어나온 미세한 마늘 남새까지 잡아내는 등 마치 장금이에 빙의 된 듯한 모습으로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정일우의 연적 이기우(최강혁 역)도 절대 미각의 소유자임이 드러나며, 둘 사이에 심상치 않은 비밀이 있음을 암시했다.
이에 힘입어 이날 방송은 평균시청률 2.54%, 최고시청률 2.83%를 기록하며 케이블TV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특히, 오늘 6일(화) 방송되는 12화 '양은비와 꽃님들' 편에서는 정일우, 이청아의 파격적인 볼키스 장면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바로, 정일우가 이청아의 볼에 묻은 김장 양념을 볼키스로 맛을 보는, 이른바 '김장키스'를 선보일 예정. '1분 딥키스' 이후 정일우와의 스킨십으로 다시 한 번 종소리를 들은 이청아가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는 장면으로 웃음 폭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꽃미남 라면가게'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tvN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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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일우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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