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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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목발 투혼, 깁스한 채 시상대 올라 "빨리 낫길"

기사입력 2011.11.29 01:26

방송연예팀 기자


▲ 전효성 목발 투혼 발휘 ⓒ 2011 멜론 뮤직 어워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시크릿의 멤버 전효성이 목발 투혼을 발휘해 시상식에 참석했다.

지난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1 멜론 뮤직어워드'에서는 걸그룹 시크릿의 본상 TOP 10을 수상하기 위해 시크릿 멤버 전효성이 목발 투혼을 발휘했다.

앞서 10월 18일 정규 1집 '사랑은 MOVE'로 한창 활동하던 중 전효성의 부상으로 인해 급하게 활동을 마무리 짓던 시크릿이 오랜만에 시상식에 나타난 것.

당시 전치 4주의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던 전효성은 부상 투혼을 발휘하며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효성은 깁스를 한 상태에서 목발에 의지한 채 시상대로 올라왔다.

아쉽게도 시크릿의 축하공연 '사랑은 MOVE' 무대에 서지는 못했지만 시크릿의 이름이 호명되자 멤버들의 부축을 받으며 올라온 전효성에게 팬들은 격려의 함성을 외쳤다.

전효성은 이날 "이런 모습으로 나와 정말 죄송하다"며 "빨리 나아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더욱 발전하는 시크릿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시크릿 ⓒ MBC 드라마넷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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