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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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방송중지 6개월' 박지영과의 악연공개

기사입력 2011.11.22 07:40 / 기사수정 2011.11.22 07:5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개그우먼 이경실이 배우 박지영과의 안 좋았던 과거를 털어놨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한 이경실은 "두 사람 다 신인이었던 1991년에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 출연했다"고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실은 "박지영은 예쁜 여자 캐릭터를 맡았고, 나는 외면 받는 여자의 역할을 맡았다"며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상황극을 하던 중 박지영이 주목을 받자 이경실은 "이게 무슨 개망신이야?"라고 말해 물의를 일으킨 과거사를 밝혔다.

이어 이경실은 "지금은 방송에서 편하게 쓰는 말인데 당시에는 방송에 처음 등장한 말이었다"며 "그 사건으로 6개월 방송 정지를 받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경순은 "남편이 나의 강요로 결혼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놀러와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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