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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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추신수 음주운전 후 첫 심경고백

기사입력 2011.11.21 23:49 / 기사수정 2011.11.21 23:4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추신수가 음주운전 적발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21일 방송된 SBS '브레인' 19회에서는 게스트로 추신수가 출연해 음주운주 적발 사건 후 첫 심경 고백을 했다.

추신수는 "당시 팬들이 실망할까 봐 두려웠다"며 "너무 다급한 나머지 경찰에게 봐달라고 사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때의 동영상이 유포되면서 사건이 확산됐고, 결국 경찰을 매수하려고 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이에 추신수는 그동안 쌓아온 이미지가 한 번에 무너지게 된다고 생각하니 사정까지 하게 됐던 것이라며 경찰을 매수하려고 한 의도는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자신은 결국 면허정지, 음주운전 예방교육의 처분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사건으로 인해 "야구장에서 성적으로 보여주겠다"며 운동으로 뉘우침을 내보이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추신수는 아이들이 동영상을 보고 자신에게 실망을 하면 어쩌나 걱정하며 아이들을 걱정하는 부정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추신수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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