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3 죽음의 사각형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갈수록 어려워지는 대학 입시 관문을 두고 '고3 죽음의 사각형'이라는 신조어가 화제다.
'고3 죽음의 사각형'은 점점 다양화되는 대학 입시 제도와 함께 수험생들이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 수능, 학생부, 논술, 입학사정관제를 넘어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내신, 수능, 논술로 이루어진 대학 입시 제도에 '입학 사정관제도'가 더해지면서 죽음의 사각형을 완성한 것이다.
갈수록 수능의 난이도는 쉬워져 부담은 줄지만 다양해진 대학 진학 방법으로 입시 전략 짜기가 어려워졌으며 논술은 반대로 난이도가 어려워지는 실정이다.
수능, 학생부, 논술, 입학사정관제 중 어느 것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기 때문에 고3 죽음의 사각형이라 불리는 것이다. 이는 입구에 비해 턱없이 좁은 출구로 수험생들의 부담은 계속 커져가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